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총선 승리 호소하며 야권 비판 강화
2024년 3월 17일, 국민의힘은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이라고 비판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대장동 변호사’들 공천 확정… 측근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공천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 및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변호사들이 연이어 공천장을 획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의 공천으로 인해 당내에서는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윤, 전남 발전 약속… 교통과 산업 혁신으로 지역 미래 열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인용하며, 전남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남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직접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미래산업 전진기지로서 호남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사과 및 선거운동 중단 선언
201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은 북한의 목함지뢰 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두 군인에 대한 경솔한 언급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발언 이후 정 원장은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했으나, 최근 이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조국, 순천에서 “민주당과 함께 간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4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청춘창고’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대한 당의 의지를 강조했다. 순천과 여수시민, 그리고 지지자들 약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조 대표는 창당 11일 만에 10만 당원 모집과 25%가 넘는 지지율 달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강력한 대결 의지를 표명했다... 행안부, 소아 필수진료 강화 및 의료개혁 추진 계획 발표
앞으로 5년 동안 정부는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소아 중증 진료를 강화하고, 2세 미만 아동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줄이며,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전공의 집단사직 조장 혐의, 의협 비대위 간부 경찰 출석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의 박명하 조직위원장이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그를 불러 조사했다... 양대 노총, ‘노란봉투법’ 재추진 공식화
양대 노총이 ‘노란봉투법’의 재추진 의지를 밝히며, 모든 정당에 이 법안을 핵심 공약으로 채택하고 최우선적으로 입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재.. 국세수입 증가로 나라살림 ‘흑자 출발’
올해 1월에는 정부가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상한 총수입의 11.0%가 걷혔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였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 확대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지난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학원 수강비로 약 6.7배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의 학생은 월평균 38만6000원을 학원에 지출한 반면,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5만8000원에 그쳤다. 개인과외비용 역시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8.6배 더 지출,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가 더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탈북자 대다수 여성·소녀… 끔찍한 학대 끝내야”
2024년 3월 13일, 미국 하원의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중국 내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미국과 협력국들에게 중국 정부의 탈북민 대한 강제 송환 및 인권 침해 행위에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