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
    '미래가 없다는 절망감'… 자살로 이어져
    7일 오전 7시 과천소망교회에서 '자살 대책과 한국교회'라는 주제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36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전형준 교수(백석대)는 목회신학자 앤드류 레스터(Andrew D. Lester)의 말을 인용해 '미래가 닫혀 있고 변할 수 없는 무의미한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절망감' 이 자살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황덕형 교수
    "신사도 운동이라고 싸잡아 이단으로 몰아선 안돼"
    '신사도 운동'과 연루된 단체들을 싸잡아서 무조건 이단이라 단정지을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보이는 부분들은 인정하면서, 과도한 점은 고칠 수 있도록 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7일 오후 기독교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신사도 운동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제35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영혼구원 없는 교회의 사회적 참여는 의미 없다"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인 신뢰도를 잃었다'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는 지난 22일 오후 백석대학교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제7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논의를 이어갔다...
  • 제20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인내심 갖고 온유·겸손으로 무슬림과도 대화해야"
    제20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영성포럼이 '기독교 영성과 종교간 대화'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상철 박사(한국선교연구원/KRIM)는 '기독교 영성에 기초한, 이슬람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무슬림과의 대화는 인격적이여야 한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경철할 필요가 있다"고 전..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목회자들, 교회 밖 젊은이에게 관심 더 가져야"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교회와 학계가 이들의 사정을 들어주고 돌보아주는 역할을 못해주기 때문입니다. 교회 목회자들은 자기 교인들만 돌보려하고 교회바깥에 있는 잃어버린 양들에 대하여 관심이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교회는 자기 양들만이 아니라 교회주변의 잃어버린 양들에 대한 목회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살자들이나 소외자들을 교회가 품어 줄 ..
  • 기독교학술원 월례회
    "청교도,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이름"
    '영국 청교도의 영성'을 제목으로 발표한 원종천 박사(아신대)는 "534년 영국 왕 헨리 8세가 수장령을 선포하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한 이후 영국은 수많은 갈등과 수난을 겪으며 한 세기를 지내야 했다"며 "영국국교회의 교회정치제도를 놓고, 성공회라 불리는 기득권층과 청교도라 불리는 개혁파 사이의 갈등 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기독교학술원 WCC영성과 한국교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WCC영성과 한국교회"…오는 3일 백주년 기념관
    기독교학술원에 주최하는 영성포럼 "WCC영성과 한국교회" 오는 3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과 1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19회째를 맞튼 이번 영성 포럼은 종교대화의 영성 개종의 영성 에큐메니칼 영성이라는 세부 주제로 각각 장신대 명예교수 이형기 박사,아신대 은퇴교수 이동주 박사 경동교회 담임 목사 박종화 박사가 발표를 맡는다. 발표에 앞서 진행되는 설교는 한신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 기독교학술원 22일 발표회, '케직의 영성과 한국교회'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오는 22일 오후 4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연수실에서 '케직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제27회 신년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발표자는 김명혁 박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이며, 논평자로는 주도홍 교수(백석대), 서충원 박사(샬롬누리영광교회) 등이 나선다. 종합은 차영배 박사(전 총신대 총장)와 박봉배 고문(전 감신대 총장)이 맡는다...
  • 권호덕 박사,신천지비판
    신천지 교리 알고보니…"기본 해석법도 몰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의 문제점을 지적한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 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신천지 교리에 대한 신학적 평가’를 주제로 제22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 주최로 열린 '기독교 사칭,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린 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