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Bond'는 '벽돌을 쌓아 올린다'는 의미와 '유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기성세대 목회자와 다음세대 목회자들이 서로 지혜를 나누고, 함께 다리를 놓는 과정을 만들어 가고자 함이다. 오륜교회 담임이자 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는 '원포인트 처치'를 제목으로 강의했다.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성경 본문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에서 함께 묵상하고 예배하는데 초점을 둔.. “지속가능한 교회생태계 구축해 빛과 소금의 역할 회복해야”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장신근 박사, 장신대 교수)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환영사를 전한 장신근 박사는 “초저출생으로 인한 초, 중, 고 학령인구의 트리플 절벽 시대가 도래 하였고, 그 여파로 교회학교의 출석수도 급감하고 있으며, 감소세도 지난 10년간 학령인구(19%..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장신근 박사, 장신대 교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축소시대의 기독교교육’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추구하는 실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성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한 주제발표와 분과별 발표.. “챗GPT, 본질 대체 아닌 본질에 더 집중하기 위해 사용해야”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학회장 신성욱 교수)가 11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하남교회에서 ‘챗GPT와 목회’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성욱 교수(아신대)의 사회로, 이수인 교수(아신대)가 ‘챗GPT와 기독교교육: 생성 AI 열풍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신앙교육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3)
파커 팔머(Parker J. Pamer)는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삶으로 진리를 따라가야 한다”고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 말한다. 교육은 단순히 정보와 신념 교리와 명제적 진술을 이해하는 것 이상을 넘어서서 진리에 근거한 행함이자 실천이다. 선교적 증인이자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로서 교회 공동체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대안적 인간 공동체를 몸소 구현함을 통해 장차 임할..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2)
예전은 기독교교육의 핵심 사역이자 본질적 영역이다. 예전에 관한 연구는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연구영역 중 한 부분이기에 예배 자체와 구성, 기획과 설계를 교육학적으로 의미 있게 다루는 것뿐 아니라, 예전 자체가 가진 형성적인 힘에 집중하여 예전과 교육이 지닌 관계와 맥락을 살펴보고 예전 자체가 지니고 있는 교육적 방향과 의미, 성경적 인간론에 근거한 인간 형성을 위한 교육적 토대로서의 예전 등.. [신간] 삶을 변화시키는 변형화 기독교교육
‘기독교교육’이라고 하면 종종 주일학교, 교회학교, 성경공부, 수련회 등을 위한 이론이나 실천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주제들은 ‘기독교교육 실천’이라는 분야에 해당된다. 실제 기독교교육은 그 속에 신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인간학, 역사, 현장론, 커리큘럼 이론 등 다양한 하위 분야를 담은 폭넒은 분야이다... “기독교교육, AI와 인간의 협력 요청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는 ‘ChatGPT 시대, 교육의 미래와 기독교교육:인공지능으로 인한 교수학습의 변화와 고찰’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3일 총신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제 강연에서 원신애 교수(서울신대)는 ‘주체 문제에 대한 기독교교육적인 성찰-대화모델 및 지식 창의성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원 교수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에 다시 주체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 대화모델 챗.. “평양 대부흥, 공동체 앞에서의 회개가 원동력”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 교육관 3층에서 제291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석 박사(믿힘연구원, 기독교교육)가 ‘1907년의 역사적 경험과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신앙교육 혁신으로 다음 세대 신앙 위기 돌파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개최한 가운데, 기도회 둘째 날인 9일 전체강의에서 총신대 함영주 교수가 ‘신앙교육의 혁신으로 다음 세대 신앙의 위기를 돌파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헌법 기본권 부정하는 개정 사학법, 강력 대응해야”
사립학교의 교원임용권을 제한하는 개정 사립학교법(사학법)은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존립의 근간을 흔드는 법으로, 한국교회와 기독교 사학이 위기의식을 갖고 전략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연령대별 기독 콘텐츠 및 구별된 기독 온라인 플랫폼 만들어야”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가 지난 21일 오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에 대해 신학교 교수, 담임 목사, 교육디렉터, 전도사, 선교단체dml 다양한 영역의 강사를 초청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신학교 교수 입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