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가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서울대(17일)에 이어 21일 고려대에서도 열렸다. ‘탄핵을 반대하는 고대인들’(탄반고)은 이날 오후 4시 고려대 정문 앞에서 ‘사기탄핵, 민족의 수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를 개최했다. 이 시위 도중 고려대 정문 뒤쪽 민주광장을 선점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 “기도하는 그곳, 하나님 능력 경험하는 현장”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2~42)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참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하셨기 때문”이라며 “주님께서 기도를 명령하신 이유는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 소방관의 기도
새해가 되었지만 새로운 기운이 우리를 맞이하는 것 같지 않다. 설날이 다가 오지만 설렘 보다 고물가로 인해 걱정이 앞선다. 시국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불확실성 미래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이 땅을 더 평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 모든 소원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연초에 들려온 캘리포니아 산..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기도문
장재기 목사는 지난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게재하고, 모든 유가족의 슬픔에 기도로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래는 기도문 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김문훈 목사 “최고의 교육은 눈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눈물 기도 눈물 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고 있는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다”며 “우리가 남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울 때가 있지만 사실은 내가 더 불쌍하다. 최고의 교육은 눈물이다.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 성경적인 기도의 원리와 실천
현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가장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가 필요한 시대에 살아가며 기도 없이는 신앙이 성장할 수 없다. 더욱이 포스트모더니즘과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능력있는 기도가 한국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때에 저자 우경식 목사(당진성결교회 위임 목사)는 성경적으로 모든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의 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부모들,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세요’ 기도 집회
미국의 기독교인 부모들이 전국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세요'(#DontMessWithOurKids) 기도 집회를 열고 국가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 13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50개 주 의사당 인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 집회는 부모 권리 수호 단체 '그녀의 목소리 운동'이 주최했다... 츠빙글리의 고백적인 기도에 대해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츠빙글리의 기도에 관한 교훈3’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츠빙글리의 고백적인 기도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바르고 정직하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고백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올바른 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기도로부터 시작”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가 25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 바르트 신학 - 기도로 시작되는 기독교 윤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칼 바르트는 그리스도인들의 윤리는 기도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며 “칼 바르트는 젊은 날에 기도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은 아니다. 그는 젊은 시절, 자유주의 신학의 흐름 속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기도의 중요성을 잘 .. “기도의 생명력, 초월·기적적 능력으로만 보려는 것 경계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6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역사에서 형성된 중요한 경구가 있다. 바로 기도의 법이 곧 믿음의 법이다(lex orandi lex credendi)란 경구”라며 “이 경구는 5세기의 수도사 아퀴테인의 프로스퍼(Prosper of Aquitaine)가 남긴 말이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츠빙글리의 기도, 형식적·공허한 오늘날 기도에 큰 경종”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츠빙글리의 기도에 관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종교 개혁자들 중에 루터나 칼빈이나 낙스 등 나름대로 기도에 관한 항목을 저술한 글들이 있다. 그런데 츠빙글리의 경우 그러한 항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그러나 그의 가르침 속엔 간간히 기도에 대해 교훈을 하고 있는 것을.. 우리의 기도를 변화시키는 성경 이야기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그분의 자녀 삼으시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잘 모르거나 잊은 채 기도를 어려워하고, 응답을 받지 못해 실망하기도 한다. 저자 사라 이빌 작가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분은 우리와 어떤 이야기를 하기 원하시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근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