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1일 오후2시30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한남대 축구부의 4관왕 그랜드슬램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박영진 총동문회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명진 대전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구부를 격려했다. 이광섭 총장은 박규선 감독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김평진 코치에게 표창장을, 축구부 선수들에게 특별장학금을.. 한남대 축구부, 2023 전국체전 우승 4관왕 달성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최초로 대학축구 무대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축구부가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 대전 대표팀으로 참가해 충남 대표 단국대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한남대 배도현 선수가 전반 10분 첫 골을 넣으며.. LPGA, 박인비 '그랜드 슬램'이 보인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아시아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다가섰다. 박인비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 이틀 동안 이븐파를 기록했던 박인비는 깊은 러프와 딱딱한 그린을 이겨내며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단독 선두에 .. 박세리, '그랜드슬램' 여전히 가능... 2타차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맏언니' 박세리(36·KDB산은금융그룹)가 잠시 숨을 골랐다. 박세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뒷걸음질쳤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필 미켈슨,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 포기
필 미켈슨(미국)이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끼리 겨루는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을 포기했다.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올해 4대 메이저대회 챔피언 중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미켈슨이 불참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켈슨은 다른 대회 스케줄과 겹쳐 그랜드슬램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LPGA 박인비, 이번 주 그랜드슬램 도전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대기록 달성을 노린다. 앞서 열린 올해 메이저대회 3개를 휩쓴 박인비가 브리티시오픈마저 우승하면 남녀 프로골프 역사를 통틀어 사실상 사상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8월1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 美 현지 언론, 박인비 승리 요인은 "차분한 평정심"
제68회 US여자오픈 정상 등극하며 세계여자골프에서 63년만에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원동력을 현지 언론들은 "차분한 평정심"이라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박인비가 조용히 메이저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가 세운 시즌 개막 후 메이저대회 3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라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