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헌재의 선고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생각과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헌재의 판단은 헌정 질서 속에서 내려진 종국적인 결정"이라며 "이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길임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배우자 상속세 폐지 및 유산취득세 도입 추진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상속세 개편은 국민의 요구"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52%의 국민이 상속세를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70%가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적 요구에 정치가 응답해야 한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정협의회 첫 회동, 국회 윤리특위·APEC특위 구성 합의
국회의장실은 20일 열린 국정협의회 첫 회동에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와 APEC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금개혁, 추경 편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 권영세 비대위원장, 헌재에 “탄핵심판 공정한 절차 요청”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국민들이 탄핵심판 결과를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탄핵심판.. 권영세 "이재명, 조기 대선 집착 말아야… 정상적 국가 시스템 흔들어선 안 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은 조기 대선에 맞춘 잘못된 타임테이블부터 수정해야 한다"며 "우리 당도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권 위원장은 "연휴 기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가 이뤄졌다"며.. 국민의힘, 추경 대신 미래 먹거리 4법 처리에 주력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만나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반도체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미래 먹거리 4법이다... 국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강력 반발… “사법부 공정성 상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권 위원장은 형사소송법상 불구속 수사 원칙과 무죄추정의 원칙을 언급하며, 새벽 시간대 구속영장 발부는 법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린 처사라고 지적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민생 법안 조속 통과 및 여야 협력 강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법안 처리와 여야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세특례제한법,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등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교계 찾은 권영세 비대위원장 “정국 안정 위한 가르침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차례로 찾아 최근 정국에 대한 교계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한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예장 합동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새벽에 계속 기도하고 있다. 역사의 진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 여야, 체포영장 집행 실패 놓고 고발전 가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들이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펼치며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왜곡된 논리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국힘 ‘권영세號’ 30일 출범… “단합과 안정” 최우선 과제로
국민의힘 새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당의 단합과 안정이라는 막중한 과제 해결에 나선다.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정치적 격변기에 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국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지명… "당 통합 최우선"
국민의힘이 당면한 정치 위기를 수습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다. 24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수도권 5선의 중진 의원인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26일 상임전국위원회와 30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