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권도운 씨 “신앙의 힘으로 탈동성애”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했던 트로트 가수 권도운(32세) 씨가 신앙생활을 통해 지난해 8월 탈동성애에 성공해 이성애자가 됐다고 최근 전했다. 권 씨가 속한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권 씨가 공식 커밍아웃을 선언한 이후 갖은 논란에 따라 스스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고난을 신앙의 힘과 정신과 치료를 통해 극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