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의 군비 지출은 미국과 서구가 줄어든 대신 중동 동유럽 및 아프리카의 분쟁으로 타지역에서는 늘어나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고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가 12일 발표했다. SIPRI는 전체적인 무기 구매비는 0.4% 떨어져 1조8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예산 삭감의 일환으로 군비 지출이 6.5% 줄어든 반면 미국 다음의 3대 무기 구매국(중.. "지난해 세계 군비지출 1.9% 감소"…러시아는 증가
스웨덴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지난해 세계의 군비지출은 대체로 줄어었지만 러시아는 크게 증가시켰다고 13일 발표했다. 삼 페를로 프리먼 SIPRI소장은 이날 러시아가 지난해 1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보다 더 많은 비율의 예산을 군사부문에 지출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AP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군사지출을 4.8% 늘려 878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