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2대 1로 줄이라는 헌법재판소(헌재) 결정으로 독립선거구 지위를 잃을지 모를 위기에 처한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인구수가 부족해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국 246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인구 상한선 초과 37곳, 인구 하한선 미달 25곳 등 '불부합 선거구'는 62곳이고 이 속에 충북 8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與혁신위, 이번에는 의원 겸직금지 확대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 범위를 공공기관장, 체육단체장, 일체의 교수직, 공익 목적의 명예직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위원장 김문수,이하 혁신위)에서 나왔다. 새누리당 혁신위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민현주 혁신위 대변인이 전했다. 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겸직금지강화와 국회특.. 일 안한 국회의원들, 내년 세비 3.8% 인상…1억4320만원
내년에는 국회의원의 세비가 1억4320만원으로 올해보다 3.8% 인상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예산안에서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 사무처 인건비를 책정하면서 공무원 봉급 인상률과 같은 3.8%를 적용했다. 정부안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 국회의원 1인당 세비는 올해(1억3796만원)보다 524만원 오른 1억4320만원이 된다. 국회의원 세비는 2011년 .. 국회의원 겸직금지 사실상 무산 위기
국회의원의 겸직금지 내용을 담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마련한 국회의원 겸직 금지 최종 검토보고서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1일 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5월 윤리심사자문위의 심사가 있었고, 최근 취임한 정 의장은 업무보고 차원에서 자문위의 심사 진행 경과만 보고받았다"며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마련한 최종보고서를 거부한게 아니라는 입장을 .. 국회, 의원들의 '겸직심사' 시작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겸직 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자문위는 지난달 말 첫 심사에서 국회법 29조에 따른 겸직금지 예외 사항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국회법 29조는 공익 목적의 명예직이나 정당법에 따른 정당의 직 외에는 원칙적으로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與 국회의원 재보선 승리, 의석수 155석으로 복귀
새누리당이 10·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텃밭인 두곳 모두에서 승리, 기존 의석수를 복원하게 됐다. 30일 새누리당은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지역에서 자당 후보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당선되면서 애초 새누리당 의석수 155석으로 복귀하게 됐다. .. 美 보수단체들, 임수경 의원 퇴출 진정서 발표
미주탈북자선교회(대표 마영애) 및 보수단체들이 ‘임수경 등 퇴출 진정서’를 17일 발표하고, 이명박 대통령 및 각 정당 대표(새누리당 박근혜, 강창희 국회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에게 발신했다. 이 진정서는 탈북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샀던 임수경 의원(민주통합당)을 퇴출하라는 내.. [교회언론회 논평] 4·11 총선이 갖는 의미
2012년 4·11 총선이 끝났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 과반이 넘는 152석을 차지하여, 국민들은 야권의 ‘정권심판’보다 여당이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여기에는 이념보다 안보,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기조를 원한다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 새누리당 승리는 김용민 막말이 원인?‥낙선 김용민 "머리숙여 사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막말 방송'으로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민주통합동 노원갑 김용민 후보가 결국 낙선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막말' 김용민 검찰 고발
과거 인터넷 라디오방송 등에서 여성과 노인 및 기독교를 비하한‘막말 동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기독교 정당 ‘기독자유민주당’으로 통합…'양대 선거 승리 다짐'
4월 국회의원 선거와 12월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정당인 기독자유민주당(대표 김충립 목사)과 기독사랑실천당(대표 민승 목사)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대표와 기독사랑실천당 민승 대표는 15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통합정당의 명칭은 ‘기독자유민주당’으로 확정했다... 아동 관련 공약 채택해주세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아동 관련 공약 채택요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각 정당에 아동 복지와 교육 문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약을 채택해 달라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