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마침표… 최종 형량 22년 확정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두 번째 대법원 판단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은 모두 징역 22년에 달하게 됐다...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은 예정대로
앞서 특검은 "제시한 가중요소는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감경요소도 아닌 준법감시위에 대해서만 양형심리를 진행했다"며 재판장인 정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 신청을 냈다. 서울고법이 기각하자 대법원에 재항고까지 했다... 최서원, 징역 18년 확정…특검 “국정농단 진실 규명”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64·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8년형을 확정했다. 파기환송되기 전 선고받은 징역 20년보다 줄어든 형량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촬영허가'
전직 대통령 가운데 세 번째로 재판을 받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이 23일 오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았던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국정농단 첫 선고...'비선 진료' 전원 유죄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열린 첫 선고공판에서 관련자들이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청와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했으나 국회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영재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고,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부인 박채윤 씨에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국교회언론회 제공] 각 언론이 뽑은 2016년 10대 뉴스…1위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촛불시위
2016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은 남아서 교훈과 함께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각 언론(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문화일보)이 2016년 ‘10대 뉴스’로 뽑은 것을 살펴보자. 국내 10대 뉴스로는 단연 ‘최순실 국정농단’ 문제가 1위이다... 검찰, 최순실 등 3명 '20일' 기소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비선 실세'로 지목 받는 최순실(60)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20일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공모·관여 여부도 공개될 전망이다... 국회, '최순실 특검·국조계획서' 의결
국회는 1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특검법)과 '국정조사계획서 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검법 표결 결과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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