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교육청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으로 북한에 인도적 지원 물품 제공을 명목으로 2건의 용역을 체결하면서 특정단체와 총 17억 규모의 1인 수의계약을 했다. 북한 현지 수혜기간에 해당 물품이 전달됐는지 확인 없이 사업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朴대통령 언급에...政,특사제도 개선 착수
정부는 5일 특별사면제도(특사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특사제도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사면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후 정부.. [정부업무평가] 방산비리, 세월호참사 등 사고부서 '미흡'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가 3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14년도 정부업무에 대한 평가'를 보면 42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1개, 차관급 21개)의 지난해 업무 성과를 3개 과제(▲국정과제 50점 ▲규제개혁 25점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25점) 중심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국정과제 부문에서는 '미흡' 판정 받은 기관들은 국정과제 부문에서는 방산비리(국.. 정부업무성과서 기재·미래·산자부 '우수'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장자원부 등이 업무 성과 평가서 최상위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국방부와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 국민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부서들은 최하위 등급인 '미흡'평가를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총리-부총리 트로이카 협의체 출범한다
국무총리-경제부총리-사회부총리의 3인 정례협의체 구성이 추진되고 이달 말 30일 첫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홍원 국무총리는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3인 회동을 제안했다. 규제개선, 국가혁신, 경제활성화 등 국정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총리와 부총리가 긴밀하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정부, 700㎒ 대역 주파수 재난망 우선 확정
국무조정실은는 11일 주파수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통합공공망용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했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의 신규 분배와 회수 및 재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재난망 구축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700㎒ 대역에서 20㎒폭(718~728㎒, 773~783㎒)을 통합공공망으로 우선 분배하는 방안 결정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사의
22일 국무조정실은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사의를 전격 표명했고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등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인 김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신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장관 임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