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포기자 3명중 1명은 한창 일할 '35~55세'비경제활동 인구 중 '근로의사가 없어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최근 9년새 2.5배나 높아졌다. 특히 구직활동 포기자 3명중 1명은 35~55세의 사이의 청장년이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포럼 최신호(10월)에 게재한 '한국복지패널을 통해서 본 사회·경제적 변화(김태완·이주미)'에 따르면 비경제활동 인구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근로의사 없음'을 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