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재정투명성위원회(위원장 조재호 목사)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에 중구 정동 소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획토론회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초기 한국교회의 성장에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 크게 자리.. [정진오 칼럼] 한국 교회 투명한 재정개혁을 위하여
최근 한국 교회 개척과 부흥운동에 앞장섰던 목사들이 은퇴 후 불투명한 재정운용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오순절 성령운동의 산 증인으로 한국 교회 부흥을 주도했던 J 목사나, 차세대 지도자로 불리며 주목 받아왔던 미아동에 위치한 H 목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40년 넘게 목회를 해 온 A 목사는 이미 80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횡령으로 법정 구속됐다.. "교회 재정투명성 근거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공공성'"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주최한 2014 교회재정세미나가 '공개해도 괜찮아 - 헌금의 공공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주제로 14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재정 공개가 나타내는 의미들을 고민하고, 공개하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교회의 행실이 세상에 바르게 전달되도록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