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대해, 진보 기독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8개 단체가 연대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기독인 모임)은 11일 성명을 발표하며 "유가족과 국민이 원하는 바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교회개혁연대 사경회 "세월호 실종자 살아만 달라"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의 2014년 봄사경회에서도 한국교회와 세월호 희생자들과 실종자를 위한 애타는 기도 소리가 울려퍼졌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는 지난 21일(월) 오후 7시부터 하.나.의.교회에서 '십자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2014년 봄사경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