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 교육부 차관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이미 시작"…편찬기준은 논의 후 공개
    교육부가 27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이 이달 중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집필진이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편찬기준에 대해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쳐 집필진 비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지적이 예상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편찬기준을 빨리 공개하라는 요청이 있지만 최몽룡 교수 사태도 있었고, 지금은 집필진의 안정적 집필 환경이 더..
  • 전신이 가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 '부르카'를 착용한 무슬림 여성.
    英학교, 무슬림 여성 '부르카' 착용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영국이 자신들만의 이슬람 문화를 고수해 게토화 되려하는 무슬림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얼마 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어를 못하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이번엔 정부가 무슬림 여성 복장이 부르카 착용을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취업
    정부, 청년취업난 극복 위해 산학협력에 '대폭 강화'
    정부가 대학과 산업체간의 산학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창업취업에 대한 지원도 늘리는 등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국민행복 분야 합동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사회수요에 맞게 대학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오는 상반기 중 산학협력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산학협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장기결석아동 이준식 경재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부, 장기결석 아동관련 긴급 사회장관회의…담임신고 의무제 등 도입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장기결석 중인 아동이 전국적으로 총 2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들 아동의 가정을 현장 방문해 아동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거나 경찰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전국 초등학교 장기결..
  • 교육부, 37개大 학자금 대출 제한...정원 감축 7~15%
    교육부는 31일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 및 구조개혁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일반대, 산업대, 전문대 등 총 298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과정, 특성화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 수능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 '2년 연속' 증가…서울·세종 최고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늘었다. 시·도별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충북과 울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서울과 전북, 세종은 상당히 높았다.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
  • 교육부-서울교육청 자사고 대립..대법원 결론날 듯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7일 '2014년 자사고 행정처분 시정명령에 대한 입장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교육부에 발송하고 교육부가 내린 시정명령에 대한 거부입장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교육감 재량권 일탈·남용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도 위반된다'는 교육부의 지적을 반박했다. 공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평가 진행 중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며 ..
  • 대학들 예산부풀리기 '심각'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중 건국대, 수원대, 을지대 등의 이월금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예산 부풀리기'가 심각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한성대 등은 등록금 의존율이 높았고 동덕여대, 덕성여대, 한성대 등은 장학금 지급에 인색했다. 교육부는 3일 대학알리미 홈페이지에 전국 142개 4년제 사립대학의 교육비환원율, 장학금지급율, 이월금 비율, 부채비율 등 9개 '사..
  • 교육부 CI
    수능 시험장에 휴대전화·스마트기기 반입 금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전자 기기를 휴대할 수 없으며, 올해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도 금지물품으로 추가됐다. 또 4교시 탐구영역에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간주된다...
  • 인문주간
    10월 마지막주 다채로운 인문학의 장열려
    10월 마지막주 다채로운 인문학의 장이 전국 가지에서 열린다.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을 『2014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제3회 세계인문학포럼, 인문공감콘서트, UCC 공모전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지정과 세계인문학포럼 개최는 대학 및 연구소에서 머물고 있던 인문학의 성과를 일반 시민과 공유하고, ..
  • 시도교육청 채무잔액 14兆 육박..정부정책 떠앉은 탓?
    전국 시도교육청의 채무 잔액이 1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누리과정, 초등돌봄교실 등 정부가 내세운 교육 정책을 시도교육청이이들 재정을 책임진 영향이라는 지적이다. 22일 교육부가 공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채무 잔액'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시·도교육청의 채무 총액은 이자를 포함해 13조8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세입 예산 대비 25.2%를 차지하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