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교육정책신뢰도 겨우 '한자리'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교사에 대한 신뢰로 10%대 후반에 불과했으며 이같은 책임을 절반 이상이 교육부 장관에게 돌렸다. 11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만 19∼74세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여론조사 2014'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 응답이 8.7%에 불과..
  • 교육업계 무료 교육 컨텐츠 풍성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교육기업들은 무료 인터넷 강의 제공에 강좌 할인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강의(이하 인강)의 경우 유료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지만 일부는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장신대 교회교육연구원 이명동 목사
    올바른 소통은 '사랑-이해-대화-행위'…이것들의 '균형'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2015 교회교육정책 세미나」가 '건강한 교회 소통하는 교육'을 주제로 7일 오후 1시부터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사실이 아닌 사건(이야기)이 있는 교회와 교육'을 주제로 발제한 의선교회 이명동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간에 사실보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교회이다"며 "단지 같은 교회 성도라는 사실이 관계를 건강하..
  •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 학습된 무기력 만든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 알바니 스쿨에서 40여년간 아이들을 만나온 교육운동가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는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저자로 최근 '길들여지는 아이들'이라는 신간을 출간하기도 했다...
  • 朴대통령, 교육· 문화부 장관 면직 통보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면직을 통보했다. 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들의 후임으로 지명됐던 김명수·정성근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아직 후임이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당분간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지명철회된 김명수 전 후보자를 대신해 같은 날 황우여 새누리..
  •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돈과 믿음 (1)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정답 찾기 급급한 한국교육, 오바마는 왜 칭송하나?
    교육을 가리켜 흔히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근간이 되는 일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근시안적인 사고를 경계하는 뜻도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볼 때에, 한해가 멀다하고 바꾸어대는 한국의 입시정책이나, 사교육(사립학교 교육이 아니라)에 자리를 내어주고 일찌감치 뒷전으로 물러앉은 학교교육을 실태를 보면 안타까움을 넘어서 ..
  • [박재순 칼럼]참과 거짓
    교사는 참과 거짓을 가르치는 이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우리말 사전에 보면 참의 어원은 알기 어렵다면서 '알이 차오름', '알 참'에서 참이란 말이 온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매우 그럴 듯 하다. 곡식의 낟알과 열매의 알맹이가 알 찬 것이 참이다...
  • 김수희 늦둥이공개, 아들 사랑에 '독한 엄마' 되기도
    가수 김수희가 방송에서 막내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김수희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늦둥이 막내아들 김재훈(21)씨에게 보낼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 진화론 이단보다 위험‥진화론과 기독교 세계관 타협 불가
    진화론 이단보다 위험‥진화론과 창조론 타협 불가
    "진화론 교과서를 통한 무신론 교육의 위력이 신천지 100개 보다 더 무섭습니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백현주 총무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주최 '헤리티지 아카데미 여름특강'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첫째 날 '사이비 종교보다 심각한 교과서 속 진화론의 실체'란 제목으로 강연을 전한 백 총무는..
  • 온 가족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 각광
    창의력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교육이 각광받으면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최근엔 이러한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주말을 통해 참여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 겸 자녀의 효과적인 체험학습까지 책임질 수 있기 때문..
  • 교육업계, 경쟁력 강화 위해 강사 재교육
    최근 교육업계는 학생들의 사고력 계발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 교육 등 교육정책의 핵심이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같은 맥락이기 때문이다. 교육업계에서는 강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강사 대상 입문교육부터 경력강사들의 보수 교육까지 변화하는 정책에 대한 정확한 분석..
  • 교육업계, 여름학기 앞두고 학습 프로그램 알리기에 적극
    교육업계, 여름학기 앞두고 학습 프로그램 알리기에 적극
    최근 학원가는 여름학기 개강 준비로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학기를 맞아 수강생 모집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각 교육업체마다 자사의 교육 노하우가 집대성된 교수법, 커리큘럼, 교재 알리기에 분주한 가운데,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직접 방문을 유도하는 방문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원에 방문만 해도 무료수업체험, 진단테스트, 사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