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 기도할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현 시국을 차분히 지켜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태원 사고 조언 듣고자… 尹, 교계 원로들 면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기독교계 원로들을 비공개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8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대한성서공회 양병희 이사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여, 목회자여, 일어나라”
기독교계는 3.1절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93주년 기념예배 및 애국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교계 원로들 전면에 나서
한국교회가 제93돌 삼일절(3·1절)을 맞아 기념예배 및 애국시민대회를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한지협), 기독자유민주당(대표 김충립 박사, 이하 기민당) 등이 주최한 이 대회에는 10여개 교단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