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에 주민들이 논농사를 짓고 있다.
    ‘北·中 국경 경비 강화’… 탈북민구출사역 전망은?
    최근 북한에서 중국을 경유한 탈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북·중 관계 경색에 따른 양국 간 국경 경비가 삼엄해진 탓이다. 탈북민구출사역이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에 대한 교계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비대면 예배
    대면? 비대면?… 신학자들의 견해는
    대면 예배 금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18일 자정을 기해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부산, 광주, 충남도 등 일부 지자체들이 일제히 대면 예배 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반발한 교회들도 있었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40개 교회, 광주 12개 교회, 부산 42개 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렸다. 여기에 지자체들이 강..
  • 금호산업
    전라도 기독교계 "금호산업, 금호아시아나가 인수해야"
    광주 전남북 6개 기독교 연합단체들은 매각 절차를 받고 있는 금호산업은 향토기업이자 호남의 유일한 대기업인 금호아시아나가 적정 가격에 인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갑규 목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상기 목사), 광주광역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병진 목사), 광주..
  • 막바지에 이른 교단총회‥교회연합기구놓고 입장차 제각
    막바지에 이른 교단총회‥교회연합기구놓고 입장 달라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문제는 긴급동의안으로 상정됐고,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특히 예장합동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종자연 활동에 대한 대응책 마련 ▶인권위가 종자연과 계약한 ‘종교에 의한 차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의 취소 촉구 ▶기독교에 대한 종자연의 의도적 폄훼 차단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 수..
  • 인천 부평서 2천여명 신천지 건축 반대 집회
    인천 부평서 2천여명 신천지 건축 반대 집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등 인천지역 교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천지대책 인천시 범시민연대’ 2천여명이 30일 부평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부평구의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종교시설에 대한 건축심의 부결'을 촉구했다...
  • 美 남부 기독교계 동성애 혐오 확산
    미국 대선을 5개월여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고 나서 사회적 논란이 이는 가운데 보수적인 남부에서 동성애를 혐오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 부활절 연합예배 두고 기독교계 또 분열
    부활절 연합예배 두고 기독교계 또 분열
    한기총 비대위 참여 교단들이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별도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연합 해치는 불법적 행동'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부활절연합예배로 또한번 교계가 시끄러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