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8일 ‘광복 78주년·건국 75주년 기념 성명’을 발표하면서 “8월 15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절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우리 민족이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지 78주년이 되었다. 해방은 억압받는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해방 3년 뒤, 자유대한민국이 건국되었고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했다”며.. “생명 걸고 교회와 신앙 지켜낸 믿음의 선배들 본받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23년 광복 78주년(8.15)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장총은 “우리 민족은 1910년 8월 29일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김으로, 말과 글을 빼앗기고, 자유와 희망을 모두 다 빼앗겼다”며 “청년들은 일제의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끌려가기도 했다. 강제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일본의 침략전쟁을 위한 공출과 강제 동원으로 .. 대통령실 "정치·경제·군사 협력 로드맵 준비… 필요시 유엔 北제재 면제도"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담대한 구상은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로 나설 경우를 전제로 한 제안이지만 과감하면서도 포괄적인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정치·군사 부문 협력 로드맵을 준비했으며 필요시에는 유엔 제제 면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尹 대통령 “日, 함께 힘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
윤석열 대통령일 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 우리의 자유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정치적 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라고 말했다... [광복절 기도] 오늘도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8.15광복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이 40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이집트로부터 해방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건국일 정립해 기독교적 자유민주 가치 후손에 전해야”
대한민국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됐다. 이 예배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주최했고,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공동 주관했다... “광복절 77주년, 통일의 구체적 방향 설정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정부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달라”는 제목으로 제77주년 광복절 메시지를 12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메시지에서 “총칼을 앞세운 35년의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도 우리 민족은 3.1 운동과 같은 비폭력 저항 운동을 펼쳤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순국열사의 희생이 있었다”며 “힘에 의해 굴복되지 않는 독.. “北과 다른 자유민주 체제로… 8.15, 해방일이자 건국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광복절 77주년 논평을 12일 발표하면서, 8월 15일은 해방일이자 건국일임을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8.15 광복절은 애국지사들과 이승만이 주도한 민족의 해방일(1945년)이며 대한민국 국가의 건국일(1948년)이었다”며 “미국 중심의 연합군이 일제에서 우리를 해방시켰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미국에 빚진 것은 194.. “건국일 없는 나라 없어… 8.15, 해방·건국 함께 기념해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기독교계 기관들이 8월 15일에 대해 주로 해방만을 언급하고 있다며 “건국이 없는 나라를 나라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또 이들 기관들이 “해방에 도움을 준 나라에 대한 감사함 없이 일본만을 규탄하고 있다”고 지적.. “8월 15일, 광복과 함께 건국일로 삼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9일 발표한 논평에서 8월 15일은 광복절 뿐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에서 8.15가 갖는 의미는 대단하다. 1945년 일제 치하 36년에서 광복을 맞은 날이 이 날이고, 3년 후인 1948년 역사적인 자유민주주의로의 건국과 새로운 정부가 수립된 날도 바로 이 날”이라며 “우리나라가 해방되.. “한국교회 바로서야 나라와 민족에 비전 제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광복 77주년(8.15) 메시지를 9일 발표했다. 한 목사는 “오는 8월 15일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광복된 지 77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백성이었던 우리 민족에게 77년 전에 주어진 8.15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였다”고 했다... “광복 77년·건국 74년… 한국교회, 시대 사명 앞에 바로 서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메시지’를 8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난 광복 77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74주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하나님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사 77년 전 8월 15일에 나라를 되찾아 주시고, 마침내 7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