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11월 말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28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여기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의 수지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1조300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기재부는 당초 연간 목표였던 91조6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세수입 증가로 나라살림 ‘흑자 출발’
올해 1월에는 정부가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상한 총수입의 11.0%가 걷혔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였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관리재정수지 '29조원' 적자
조세와 자본수입이 감소하면서 1~9월 누적 관리재정수지가 29조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9월까지 관리재정수지가 29조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적자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조6천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