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공직자 10명 중 약 8명이 전년 대비 더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주택 가격과 주식 등 증권 평가액 상승, 상속·수증 등이 가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朴대통령 자서전 인세로 예금 늘어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 해보다 3억여원 늘어난 3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서전 인세 수입으로 예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31억6950만원으로 지난해 재산 28억3358만원보다 3억3592만원 증가했다. 박 대통령의 재산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건물 가액과 인세수입, 예금 등이 지난해.. 여야 대선주자 재산 보니…박근혜 21억·문재인 11억·손학규 2억
여야 대선주자들의 평균 재산은 8억5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23일 공개한 '2012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에 따르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재산은 21억8104만원이었다. 박 후보의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317.85㎡)이 지난해 19억8000만원에서 19억4000만원으로 4000만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