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악몽 재연되나' 태풍 북상에 초긴장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당초 예상과 달리 8일 오전 수도권에 바짝 다가오면서 시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서울 시내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말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서는 열흘 만에 재난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