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송상석 목사 기념포럼이 31일 서울영천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교 고신 교단의 형성기와 맞물리는 한국교회 분열사와 교단 내 소송문제의 중심인물로 거론되는 송상석 목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포럼은 제일문창교회와 서울 경인지역 8개 노회가 협력하여 열렸다. 참가자들은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 사상 등을 조명하고 주목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지난 과오를 .. 고신, 동성커플 피부양자 우려 성명… 10.27 집회 참여 결의
예장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 제74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총회 둘째날이었던 11일, 대법원의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우려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고신은 이 성명에서 “고신교회 2,100 교회와 40만 교인은 이번 판결이 동성혼을 법적으로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사실혼 관계인 동성 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고신③] “반려동물 장례식은 비성경적” 보고서 받아
1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4회 총회를 개회한 예장 고신 측이 이날 유안건을 다루면서 ‘73회 총회에서 청원된 동물 장례에 대한 질의건’에 대한 신학위원회의 연구 보고서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을 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1년간 연구한 것이다... SFC 존폐 논란… 올해 고신 총회에 폐지안 상정 예정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학원 선교단체인 SFC(학생신앙운동) 폐지안이 오는 9월에 있을 교단 제72회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안건은 총회 산하 미래정책위원회(위원장 손현보 목사, 이하 미정위)가 상정할 예정인데, 미정위 측이 최근 SFC 지도위원들과의 연석회의에서 SFC 폐지에 대한 뜻을 드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도로 이어져온 고신교회… 다시 회복하자”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가 7일 오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 목사·장로 부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막 6:14)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인사·기도회, 제3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가 인도한 예배는 김재현 장로(부총회장)의 .. [신간]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사역 트렌드
도서출판 생명의양식이 이현철 교수(고신대학교 신학대학 기독교교육과), 이기룡 원장(고신 총회교육원 원장), 박신웅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김홍일 실장(고신 총회교육원 정책실), 김은덕 실장(고신 총회교육원 출판실) 등 집필진의 신간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사역 트렌드>를 출간했다... ‘코로나 극복과 고신교회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열려
고신포럼(대표 김현규 목사)이 6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시민교회(담임 권오헌 목사) 본당에서 ‘코로나 극복과 고신교회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선 신수인 목사(고신 직전총회장)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주님 곁에 서서’(요12: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신 박영호 총회장 “부산 세계로교회 요구는 정당”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부산) 세계로교회가 행정당국에 정한 법을 따라서 예배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는 정당한 요구”라고 밝혔다. 세계로교회는 이 교단 김해노회 소속이다. 박 총회장은 11일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계속 되면서 이에 맞서는 세계로교회의 예배 강행, 그리고 예배당 폐쇄 명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 고신 총회장 “세계로교회에 폐쇄 명령, 당혹”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11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최근 개정·시행된 이후 관련 조항에 따라 교회에 폐쇄 명령을 내린 첫 사례다... “자기결정권, 생명 살리기 위해 써야”
정부가 임신 14주 이내 낙태 허용 등을 골자로 한 낙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총회가 8일을 ‘태아생명존중주일’로 지켰다.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는 이날 그가 시무하는 창원새순교회의 주일예배에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아생명 살리기’(시편 139편 13~18절, 마태복음 19장 1~9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낙태, 여성의 자율적 결정에만 맡겨선 안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2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0회 (정책)총회를 갖고 ‘낙태법 개정에 대한 고신교회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회는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는 현재의 낙태법을 헌법 불일치하다고 판정을 내렸다... [고신 2신] 박영호 목사, 신임 총회장 당선
22일 예장 고신 제70회 총회 임원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박영호 목사(새순교회)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부총회장 선거에선 각각 강학근 목사(대구서문로교회)와 우신권 장로가 선출됐다. 총회에는 전체 총대 517명 중 5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510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그 결과,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영호 목사는 찬성 400표, 반대 97표를 얻어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