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1차장검사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한 대학가 마약 유통조직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명문대 연합동아리 마약 유통·투약 적발… 카이스트 대학원생 등 14명 기소
    검찰은 연합동아리 회장인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대마)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향정, 대마)를 받는 동아리 임원·회원 5명 중 3명은 구속 상태로,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단순투약 대학생 8명은 전력과 중독 여부,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됐다...
  • 서울대학교
    '개천에서 용난다' 옛말… 'SKY'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대학'의 올해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생 1만3141명 중 서울 지역 고교 출신은 4202명으로 32.0%에 달했다...
  • 고려대학교 정문
    조국 딸 조민, 부산대 의전원 이어 고려대도 입학 취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취소됐다. 고려대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판결문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기재되어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고려대 유신열 부장
    한신대, 직원 전문화 교육 실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3일 유사홀에서 고려대 연구기획팀 유신열 부장을 초빙해 ‘2020년 대학행정과정 직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1부에서는 ‘살아있는 대학행정, 통찰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학습하는 조직, 창의적 대학행정 실천전략, 행정조직의 이해, 교육 및 연구 조직의 이해, 대학행정 이야기 등의 순서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
  • 한국에서 처음 열린 베리타스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는 오스 기니스 박사(왼쪽).
    "존재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
    '진리'를 추구하는 지성들의 모임 '베리타스 포럼'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첫 '베리타스 포럼'에서는 변증가로 잘 알려진 오스 기니스 박사(Dr. Os Guinness)와 기독 철학자 강영안 교수(美칼빈신학교), 기독 과학자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강사로 나서서 청중들과 함께 진리를 탐구하고 토론했다...
  • 연세대 정갑영 총장 (2)
    연세대 정갑영 총장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 수여
    고려대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이 교육자로서 교육과 학문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고 대외적으로 적극적인 학회 활동과 사회 활동을 통하여 전문지식을 현실에 반영한 공로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정갑영 총장은 산업경제와 정보통신정책에 전문지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정책..
  • 연고전 고연전
    [CD포토] 2015 정기 연고전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고려대학교와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2015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연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연고전은 50주년 맞는다. 연고전은 대한민국 양대 사학명문이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축제로 학..
  • 고려대학교 정문
    고려대 총학생회 '성소수자 차별 금지' 명문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학내 성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회칙에 명문화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를 열고 총학생회칙 개정안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회칙을 포함하고 최종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된 조항은 총학생회칙 제5조 '회원의 권리와 의무'다. 총학생회는 '이 회의 회원은 이 회의 모든 자치활동에 ..
  • 고려대학교 정문
    동성애 영화 '로빈슨 주교…' 고려대에서도 상영 '강행'
    커밍아웃(동성애자라 밝힘)하며 논란이 됐던 성공회 성직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Love free or die)이 지난달 29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무단 상영된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도 학교측의 반대에도 상영이 강행됐다. 이날 고려대 사범대 교육관을 대관해 상영하려던 주최측은 이른바 '소수자인권보장'을 위해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결성된 청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