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 결렬...政주도 노동개혁 예고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작업을 정부 주도로 추진한다.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결렬'을 선언한데 맞서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 주도권을 본격 행사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작업을 정부 주도로 밀어붙일 경우 노동계 측에서 예고한 총파업 등 후폭풍은 현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