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과 글로벌 경제 여건의 변화 속에서 경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상황으로 확대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은 정부의 긴급 대응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헌법과 경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탄핵소추 이후 경제 대응 본격화… 내수 부진 해소가 관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정부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었다는 평가 속에서도 실물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최상목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획재정부는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들에게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최상목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과 2025년 경제정책 방향, 양극화 해소 대책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각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추경호 "국가부채 증가 속도 빨라…재정준칙 시급히 마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최근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재정건전성,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우려를 많이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유력에 '경제 원팀' 부총리 부상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경제인'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당선인이 '경제 사령탑'으로는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을 인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성을 갖춘 '경제인 총리'와 전문성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 부총리가 상호 보완하면 경제 파트 원팀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조합이 될 수 있어서다...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
한국교회와 종교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TF)가 2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일 국감에서 기재부 김동연 부총리가 지칭한 ‘특정종교’가 ‘기독교’인가? 부총리의 이중적 언행을 규탄한다"면서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세도 납세도 준비 안 된 상황 솔직히 인정하고, 유예하여 제대로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종교인 과세,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을 차례로 내방해 기독교계 종교인 과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새 정부 조직개편안 발표…경제부총리제 부활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15일 확정됐다. 개편안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되고 경제부총리제가 5년만에 부활했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현행 15부2처18청 체제로 돼 있는 정부조직을 '17부 3처 17청'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