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 “양심적 병역거부 및 동성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4일 낮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과 16일 이틀 사이에 유/무선 전화로 조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낙태'에 대한 인식 점점 더 관대해져…
낙태가 불법이란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게 됐지만, '필요한 경우 허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낙태가 '일종의 살인'이란 인식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인 75% 이상 "나는 기독교인이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민들 가운데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75.2%였다. 반면 무교라고 대답한 사람은 19.6%였고, 여타 종교인은 5.1%였다... 현재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이슈는 '테러'
그 전달인 11월 15일 여론조사에서 테러는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지 않았던 이슈였는데 파리 테러참사에 이어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샌 버나디노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급부상한 것이다... 국민 절반, 헌재의 간통죄 '폐지'…"잘못된 판결"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하면서 간통죄가 62년 만에 폐지된 것과 관련 국민 절반이 '잘못된 판결'이란 반응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이달 3~5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이번 간통죄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53%는 '잘못된 판결'이라 답했다. 34%는 '잘된 판결'이라고 답했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미국 47개 주(州) '보수주의' 성향 인구 더 많아
미국 50개 주 가운데 단 3개 주만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보수주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최신 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종교, 참 진리 추구보다는 교세 확장에 더 관심 있다"
종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결과를 발표한 한국갤럽의 "종교 단체와 종교인에 대한 인식" 조사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비종교인들은 "종교가 본래의 뜻을 잃어버리고 있으며, 참 진리 추구보다는 교세 확장에 더 관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기독교, 믿음 약해지고 '게토화' 진행
한국갤럽, 종교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개신교, 종교교리 관용성 없고 경계 명확.. 경기 여파, 목회자에 심리적 부담 안겨
불경기 여파의 심리적 부담이 목회자들에게 점점 가중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거의 3분의 2에 가까운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가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갤럽 '올해를 빛낸 탤런트', 현빈 1위
한국갤럽은 11월 18일-12월 7일까지 전국 만 13세 남녀 1천7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히며 SBS '시크릿 가든'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현빈이 9.2%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