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 논의와 관련해 "지금은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개헌은 대선 이후 공약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개헌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파괴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내란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개헌 필요성 공감하지만 지금은 내란 극복이 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논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상황 극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기 대선일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병행하자는 제안을 언급하며,.. 우원식 국회의장, 조기 대선과 함께 개헌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헌법 개정을 공식 제안했다. 우 의장은 6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국민의 열망은 극한 정치 갈등의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바꾸라는 것"이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제안에 여권 내 탄핵 기각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최후변론에서 '임기 단축 개헌'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여권에서는 26일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나타내며, 계엄 직후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약속했던 윤 대통령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개헌 논의 본격화… 주호영 의원 개헌특위 위원장 임명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8명의 대통령이 나왔지만, 87년 체제 이후 성공한 대통령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면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며 "이는 단순히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 공식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개헌 대화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과 입법부.. 5·18 정신 헌법 수록, 여야 ‘원포인트 vs 전면 개헌’ 시각차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영령을 추모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방식을 두고는 온도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원포인트 개헌'을 통한 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여야 합의 불발… 8일 반쪽 본회의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9일)을 앞두고 8일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되며 '반쪽' 개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추가 협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전광훈 목사 “김문수 없이도 반드시 대한민국 지킬 것”
유튜브 채널 ‘너알아TV’가 11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16번째 옥중서신을 공개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가 광화문의 동의없이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으로 감으로 여러모로 어려워졌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로 인해 조원진과 김문수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절대로 그들의 계획은 불가능할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원진과 김문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개신교인 절반 이상 "통일해야" "동성애는 죄"
개신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발표했는데, "72.5%가 10년 이상 신앙생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한국 개신교인의 상당수(72.2%)는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 공식적인 예배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자신의 신앙심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신자들의 비율(44.9%)이 가장 높았다.. "6월 개헌 무산 환영…무리하게 할 것 없다"
젊은 청년 지성들의 모임인 '트루스포럼'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 반대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트루스포럼은 "6월 개헌 무산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헌법은 함부로 성급하게 바꿀 것이 아니"라며 "한반도의 국제정세가 급박한 현시점에 무리하게 개헌을 진행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한국교회법학회, "개헌논의와 한국교회" 세미나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는 지난 19일 사랑의 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최근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헌과 관련해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립하는 “개헌논의와 한국교회”라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