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손달익) 제98회 총회가 9일 오후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이날 오후 5시15분께 모두 끝나고 바로 개표가 진행됐다... 與野 중진 잇단 '낙선' 고배
11일 치뤄진 제 19대 총선에서 여·야 중진의원 상당수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새누리당에선 친박(친박근혜)계 6선 중진인 홍사덕(서울 종로) 의원을 비롯해 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당 사무총장 출신인 권영세(서울 영등포을), 5선 고지를 노렸던 김영선(경기 일산서구), 4선 도전에 나섰던 전재희(경기 광명을) 의원 등이 모두 주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與 수도권 이남 석권..野 서울 탈환
극도의 혼전속에 치러진 4ㆍ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민주당의 야권연대가 서울을 `탈환'했다. 서울에서 밀려난 새누리당은 지지기반이 약했던 충청권과 강원에서 대승하며 중원으로 영토를 넓혔다. 야권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던 텃밭 영남도 지켜내면서 호남을 제외하고 수도권 이남을 석권했다... '지역 일꾼 누가 될까?'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1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새누리 126∼153, 민주 128∼150"
제 19대 총선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제 1당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가 마감된 11일 오후 6시에 지상파 3사를 통해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KBS는 새누리당이 131∼147석, 민주통합당이 131∼14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