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1313년 명 요한묵시록의 '생명나무'신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묵시록은 늙은 사도요한이 지중해의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때 환상 속에서 계시를 받아 기록한 성경이다. 종말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심판, 새 하늘과 새땅의 영광을 기록하였으나 너무나 어려운 내용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해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세 때에 성경을 알지 못하는 일반 신자들에게 성경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신앙지도를 한 그림성경은 오늘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