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후면 북미 정상 간의 2차 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립니다. 기대가 큰 만큼 우려와 걱정도 함께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민족,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사건인 만큼 관심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강대인 설교] “예수 오심, 기쁨인가? 고통인가?"
형식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예언이라고 기록하지만, 내용은 축복, 혹은 찬양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76절 이하에서는 새로 태어난 자기의 아들 요한에 대한 찬양이 이어집니다. 누가복음 1장을 통해 누가복음 기자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고 주석가는.. [강대인 설교] "평화의 씨앗: 정의, 행복"
한가위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더 큰 평화와 기쁨,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성서일과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찾아보려고 애썼지만 능력부족으로 제대로 읽어 내지를 못했습니다. 무리해서 추론해 본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모습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시사해 주는 구절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강대인 설교] “입 다무신 하나님”
혼자 중얼거리는 말도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말은 나와 남을 연결시키는 수단이다. 아내와 남편이, 부모와 자식이, 학생과 선생이, 서로의 생각과 느낌 등을 나누는 삶의 필수적인 수단이다. 그런데 어느 한쪽 상대방이 입 다물고 있으면, 아니 상대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정상적이지 않다. 물론 언어로 된 말이 아니라도 표정과 자세, 주변의 상황이 소통을 이어주기도 한다. ‘눈빛으로 말한.. [강대인 설교] 참 권위
이 시는 이어지는 112편의 시와 함께 각 행의 첫 글자가 히브리어 자음문자 알레프에서 타우까지 22자의 순서로 시작하는 시로 유대인들이 포로생활에서 풀려난 것을 기념하는 3대 명절에 주로 부르는 노래다. 이스라엘 역사를 회고하면서 역사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주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