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하는 유가족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고(故) 강기석 대원의 이모들이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박영석 대장, "임시캠프까지 불과 250m 앞에서 눈사태 만나"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해발 5,370m에 설치된 임시 캠프를 250m 앞두고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