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백신 접종 코로나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 수급 불안… 제약사들 유통량 확대 총력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2024년 52주차)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49주차의 7.3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로, 이번 독감 절기의 유행 기준인 8.6명을 8배 이상 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13∼18세 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초등학생과 성인 환자가 많았다...
  • 감기약 감기
    두 살 안 된 아기에게 '종합감기약' 먹였다간…
    만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콧물이나 재치기 등 증상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먹였다는 위험해질 수 있다.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처럼 겨울철에 증가하는 감기약의 잘못된 사용을 막고 바른 용법을 위해 ‘감기약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감기약 중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
  • 약
    감기약을 커피와 먹으면 '부작용 위험'
    의약품의 약효를 증가시키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품 섭취에도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약과 음식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어떠한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요즘과 같이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로 감기에 걸린 환자는 감기약 등을 복용할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감기약이나 복..
  • '감기약 슈퍼 판매' 두고 당정간 설전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여야가 모두 반대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개진하고 있어 국회 처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