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 추모기도회 진행해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가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기 추모기도회 및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장 측이 제작한 ‘1923 간토대학살 추모상 : 어머니의 기도’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종로구청 관계자들과 경찰이 추모상 진입을 가로막아 결국 좌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