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에서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건의 본질은 대통령의 측근인 비선실세가 국정을 농단했다는 정윤회 게이트"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이 '소모적인 의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다... 세월호, 정오부터 선내 3층 식당 진입 시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합동구조팀이 21일 세월호 3층 내 식당 진입을 시도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식당 진입로를 개척했으며 낮 12께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64명의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했고 이중 남성은 37명, 여성은 27명이다. 대책본부 고명석 해양경찰.. "희망의 끈 놓지말자"....에어포켙 속히 만들어 줘야
구조팀이 '세월호' 객실에 진입해 사망자 3구를 수습함에 따라 생존자 여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체 유리창을 깨고 객실 내부로 진입해 3명의 시신을 수습한 구조대는 진입에 성공한 만큼 실종자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과 휴게실, 편의점 등을 집중수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종자들의 생존 여부는 이르면 20일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당국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