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내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이하 MWC 2015)'에 자사 전시관을 마련하고 자사의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뽐내기에 나선다. 22일 양사는 금년 MWC가 '혁신의 최전선(Edge of Innovation)'를 주제로 열리는데다 전 세계 1천 9백 여 기업이 전시 및 각종 컨퍼런스에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 SKT "방통위 단독 조사 당혹"...이통3사 공동조사 신고서 제출키로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과다장려금(리베이트)에 대한 사실조사 착수에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SK텔레콤에 대해 리베이트에 대한 불법보조금 지급 여부를 놓고 단독으로 사실조사를 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1일 "사업자의 노력과 단속에도 리베이트를 지원금으로 유인하는 소수의 유통망이 있을 수 있다"고 시인하면서도 "이는 이동통신 3사가 동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광대역 LTE-A 통화품질 1위, 'SKT'
SK텔레콤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에서 이통3사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도서, 등산로 등 통신 취약지역에서 통화성공률도 가장 높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30일 발표한 '2014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 다운로드 속도에서 116.9Mbps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광대역 LTE-A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1.. 검찰, '환자정보 무단 수집' SKT 본사 압수수색
SK텔레콤이 전자처방전 사업 과정에서 환자들의 의료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014년 광고, SKT '잘생겼다' 기억...모델은 전지현
2014년 소비자들의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은 광고는 SKT '잘생겼다'였고,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은 배우 전지현 씨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접촉한 매체는 지상파TV였다.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4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고는 15.5%의 지지를 받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올랐다... SKT,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다음달 3일 출시
SK텔레콤이 애플의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3)를 다음달 3일 국내에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출시에 앞서 28일 오전 9시부터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iPad Air2'와 'iPad Mini3'를 선착순 3,00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SKT, BLE기술 기반 '모바일 결제 솔루션' 2종 개발
SK텔레콤은 기존 결제 방식보다 더욱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기반 결제 솔루션 2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결제 기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BLE(블루투스 저전력) 페이먼트' 기술과 여러 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넣어 관리하는 'BLE 전자카드'다... SK텔레콤, 11월부터 가입비 전격 폐지...연간 920억 절감 기대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하고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단말기 유통법 시행 후 실질적 고객 혜택 강화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비는 가입 시 필요한 제반 경비를 반영한 것으로 1996년 도입된 이래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본래 정부의 계획은 2015년 9월 이동통신 가입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었으나, 이를 자체적으로 1.. SKT, 월드컵 기간 LTE데이터로밍 무료 제공
월드컵 기간 중 브라질을 방문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브라질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VIVO와의 협력을 통해 브라질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월드컵 기간(6월 13일~7월 14일)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힘내라 Korea! T로밍 쌈박 페스티벌' 이벤트를 벌인다고 9일 밝혔.. SKT, 전고객 1일 요금감면…피해자 560만 10배 보상
SK텔레콤이 통신 장애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장애시간인 6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액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약관상의 기준인 6배보다 많은 금액이다. SK텔레콤은 또 2700만명 고객 전원에게도 기본료의 1일분 요금을 감액 조치한다. 이렇게 하면 배상금액은 직접 피해를 입은 54요금제 고객의 경우 4355원 수준, 75요금제 고객의 경우 6000원 수준이며 직접 피해를 입.. SKT, 통신장애 피해자 560만명 추정…보상 예정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가입자를 560만명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다. 또 피해를 보지 않은 가입자에게도 일괄적으로 요금을 차감해주기로 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사과한뒤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을 돌보.. SKT, 5시간여 통신장애…가입자들 불만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서 20일 저녁부터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밤 늦게까지 통화를 할 수 없는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일부 통화 망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약 24분간 장애를 일으켜 특정 국번대의 고객들이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통화 장애는 밤늦게 까지 계속됐고 일부 지역은 2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일부 이용자에게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