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고진영(26)이 "최근 7경기 중 4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지 몰랐다"며 "숫자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유소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달성'…한국선수 '3번째'
프로골퍼 유소연(27)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유소연, ANA 인스퍼레이션 '극적 우승'…메이저 2승째 챙겨
한국 프로골퍼 유소연(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인지 부상에 LPGA 시즌 2승이 오히려 미안한 장하나
올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에서 유일하게 시즌 2승을 달성고 귀국한 장하나(24·BC카드)가 본의 아니게부상 당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장하나, HSBC 챔피언스 우승…LPGA 시즌 2승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며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해 LPGA 개인 타이틀...한국인 독식 '유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4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부터 하반기 11개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전반기에는 20개 대회가 열려, 이가운데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문에 올 LPGA 투어에서 시상하는 개인 타이틀은 한국 선수들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개인 타이틀은 시즌 최우수선수(.. 박인비, LPGA 시즌 '첫 승'…한국계 '5연승' 이어가
프로골퍼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LPGA투어에서 한국계 골퍼들이 시즌 개막 후 5연승을 이어갔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 [LPGA] 장하나, 호주여자오픈 3R '트리플보기' 6위로 처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던 장하나 선수(22·비씨카드)가 주춤했다. 장하나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난조 속에 3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6위로 떨어졌다... [LPGA] 박인비, 한국인 최초 '올해의 선수'선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 18일(한국시간) 박인비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에 오른 박인비는 경쟁자인 수잔 페테르센(노.. LPGA 양희영, 하나·외환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
양희영(24·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90만 달러)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의 이날 우승은 LPGA무대에서 첫 우승이다. 2008년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한 양희영은 20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6천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서희경(27·하이트진로)과 연장 승부를 벌여.. [LPGA]박인비, 정상 도전 재시동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국민은행)가 또 한 번의 승수쌓기에 나선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美 현지 언론, 박인비 승리 요인은 "차분한 평정심"
제68회 US여자오픈 정상 등극하며 세계여자골프에서 63년만에 메이저대회 3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원동력을 현지 언론들은 "차분한 평정심"이라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박인비가 조용히 메이저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가 세운 시즌 개막 후 메이저대회 3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라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