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박인비(25)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콜리나스골프장(파71ㆍ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우승(합계 13언더파 271타)을 일궈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나비스코챔피언십 제패 이후 불과 3주 만에 통산 6승째다... 유선영,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첫 메이저 우승'
유선영(26·정관장)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선영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파72·6천702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전날까지 선두였던 청야니(23·대만)와 카린 쇼딘(29·스웨덴)을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박희영, LPGA 시즌 마직막 대회서 첫승
LPGA 진출 4년 만에 박희영이 값진 우승을 따냈다. 19일(현지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토] 샴페인 세례 받는 유소연
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21·한화)이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메이저 퀸' 유소연, 당당한 승리의 미소
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1·한화)이 트로피를 들고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 한국 여자 프로골프 간판 유소연 US여자 오픈 제패
한국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 유소연(21·한화)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줬다. 유소연은 11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골프장 동코스에서 재개된 대회 4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서희경(25·하이트)과 동타를 이룬 뒤 3개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거둔 역전 우승이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