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측 다수 노회들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에 교단이 참여하지 말 것을 오는 9월 제110회 정기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최근 호남노회와 목포제일노회를 비롯해 함북노회, 순천노회, 남광주노회의 정기노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총회 헌의안이 통과됐다...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헌의안에는 “제105회 총회에서는 WEA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3차례 공청회 이후, WEA는 신복음주의이므로 본 교단과 그 구성원은 WEA에 가.. WEA 서울총회 반대연합회, 사무엘 창 등 지도부 문제점 지적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회장 맹연환 목사, 이하 연합회)가 28일 오후 서울 합동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현 WEA 지도부의 문제점도 지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측과 연대해 WEA 서울총회 개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WEA 사무엘 창 부총무에 대한 강한 비판이 나왔다... WEA 서울총회 반대 측, 친무슬림 인사에게 총회 조직위가 사무실 제공한 것 강하게 비판
2025 WEA 서울총회반대연합회(회장 맹연환 목사, 이하 연합회)가 12일 성명을 통해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 사무국 개소 감사예배’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WEA 서울총회 개최 측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WEA 서울총회 개최 측이 광신대학교와 대화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광신대학교는 2025 W.. 한기총 “WEA 리더십 의혹 여전… 총회 절대 불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포럼과 백서를 통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의 문제점을 분명히 밝히겠다며 총회 개최는 절대 불가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12일 낸 보도자료에서 “현재까지 문제를 제기한 인사에 대해 WEA 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WEA 서울총회 사무국, 국제제자훈련원에 개소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사무국이 서울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오정현 목사) 5층에 개소했다. 11일 오후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주연종 목사(조직위원회 기획)의 사회로 열린 개소 감사예배에선 이국진 목사(조직위 신학위원)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사회자인 주 목사의 성경봉독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조직위원장)가 ‘너로 이방의 빛으로 삼아’(이사야 49:5~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8대 신임 대표회장인 고경환 목사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를 천명했다. 고 목사는 15일 그가 담임으로 있는 경기도 고양시 순복음원당교회에서 열린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4월이나 5월 초에 WEA 총회 한국 개최 반대 포럼을 저명한 신학자들과 수많은 반대 목소리를 내는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친이슬람·친중’ 사무엘 창 WEA 부총무 사임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7일 성명을 통해 “사랑의교회는 WEA에 대한 재정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친이슬람, 친중 인사인 사무엘 창 부총무는 사임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사랑의교회는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신사도운동 등 이단성,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가정파괴 등의 의혹을 받는 인사들이 여전히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WEA에 계속된 재정.. 교회 지도자 1천3백 명, WEA 서울총회 개최 반대
예장 합동 측 목사와 장로 등 1,300명이 참여하고 있는 ‘2025 WEA 서울총회 유치를 반대하는 교회지도자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25 WEA 서울총회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협의회는 “WEA는 신학과 구성원과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므로 일절 교류,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고 했다... 한기총 “‘친 가톨릭 행보’ WEA 힌켈만 부의장, 즉각 사임하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내년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번엔 프랭크 힌켈만(Frank Hinkelmann) WEA 부의장의 즉각 사임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12일 “WEA 프랭크 힌켈만 부의장의 친 가톨릭 행보를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예배에 WE.. 한교연 “불법적 WEA 총회 개최 시도, 중단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가 “불법적인 WEA 서울총회 개최 시도 당장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WEA 총회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교연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WEA 총회 반대 여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 “WEA 총회 취소 없는 검증, 신뢰 불가”
앞서 두 차례 성명을 통해 현재 추진되는 WEA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하고,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하니총)가 또 한 번 “WEA 총회 취소 없는 검증은 신뢰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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