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50% 수성에서 실질적인 매출개선으로 사업전략의 중심축을 옮겨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모바일 앱 '바이버' 상대 특허소송 승소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주소록 관리 기술을 침해했다며 이스라엘의 모바일 메신저 바이버를 상대로 낸 특허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SK텔레콤이 바이버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 3곳, SKT의 MWC 전시관에 공동 참가
SK텔레콤은 내달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 국내 중소기업 3곳과 공동 참가해 국내 중소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소기업은 뛰어난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진출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은 국내 중소기업 입장에서 MWC참가는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게 SK텔.. SKT, 재난망 구현 특화기술 확보
SK텔레콤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시범사업을 앞두고 재난망 구축에 필수적인 특화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최고 품질의 LTE 재난망 구현을 위해 ▲재난망 설계 및 운용 ▲LTE 영상 · 음성 무전 기능 및 관제 솔루션 ▲재난망 특화 단말 등 네트워크 · 솔루션 · 단말기 전 영역에서 중요한 특화 기술을 .. SKT-노키아, LTE보다 1천배빠른 5G 개발한다
SK텔레콤과 노키아가 4세대 LTE통신보다 1천배 빠른 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기술을 공동개발한다. 양사는 각각 SK텔레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노키아의 호세인 모인 CTO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시연을 목표로 5G기술에 대한 선행개발 및 검증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21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푸(Espoo) 소재 노키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 SK텔레콤 LTE망 불안정...이용자들 불만 폭주
SK텔레콤 이용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데이터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오후 4시께부터 인터넷커뮤니티게시판에는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망이 불안정해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이용자들의 불만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화, 문자는 정상적으로 되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 이번 데이터 장애는 서울 지역뿐 아니라 대전, 경남 등 전.. SKT·KT, 4배 빠른 LTE시대 연다
SK텔레콤과 KT가 기존 속도보다 4배 빠른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29일부터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3 band LTE-A'와 '광대역 LTE-A X4'를 선보인다. 이는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 기존 LTE보다 4배, 3G보다는 약 21배 빠르다. 최고 속도 기준으로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28초면 내려받을 수 있다. SK.. SKT,KT 신형 아이패드 다음달 출시
SK텔레콤과 KT가 애플의 신형 태블릿 기기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3)'를 내달 3일 출시한다. iPad Air2는 1파운드(437g)가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에 두께는 6.1㎜로 얇다. 반사 방지 코팅이 된 Retina 디스플레이, 2세대 64비트 A8X칩,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 WiFi 및 LTE 무선 네트.. SK텔레콤, 창업지원 벤처들과 기업솔루션 시장 동반 진출
SK텔레콤이 자사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아이에스엘코리아의 '빅노트' 상품 기업시장 본격 판매 등 창업지원 벤처와의 기업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자사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를 수료한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솔루션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SKT, 텔레콤 이탈리아와 LTE, IoT 협의
SK텔레콤은 12일 이탈리아 통신기업 텔레콤 이탈리아 그룹의 마르코 파투아노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자사 을지소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고수준의 LTE망 구축전략과 사물인터넷 분야 협력방안 등 양국 이동통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협의를 가졌다. .. SKT도 외산단말기 추가 '검토'나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발효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외산단말기에 SK텔레콤이 추가 도입 검토 의사를 밝혔다. 황수철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CFO)은 29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외산폰을 공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SK텔레콤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단말기 선택의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산 단말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소폭감소
SK텔레콤이 29일 3분기 실적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조3675억원, 영업이익 5366억원, 순이익 53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5.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7% 감소했다. 신규 가입자 유치 등에 투입된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