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저위험군은 RAT 후 양성일 때 다시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확진으로 인정된다. RAT의 정확도가 낮은 탓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위양성(가짜양성) 결과를 받을 경우 불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 정은경 “이번 주 협의해 신속항원검사 양성 인정”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검사 양성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고 특히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위양성률이 굉장히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치료를 위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감염병 환자로 분류하고 조기에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게끔 개편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 “자비로 PCR검사 ‘양성’이면 환급… 병원은 건보 청구”
자비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면 검사 비용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 검사 비용을 되돌려 준 병원은 건강보험 급여를 신청하면 된다. 김갑정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진단총괄팀장은 15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개인이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받은 후 양성이 확인되면 해당 병원에서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판독 5일→4시간 "확진 늘어날 것"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판독이 지자체에서도 가능해 3~4시간 내에 감염자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미크론 변이 분석 PCR을 통해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 검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