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오전 대변인 발표를 통해 "우리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 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라며 "17일 현재 구체적인 군사행동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는 데 맞게 다음과 같이 보다 명백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유엔사, 북한의 한국 측 GP사격 조사 착수
유엔군사령부가 북한 군이 3일 비무장지대 내 한국 군 감시초소, GP에 사격을 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북한은 한국 군 당국의 항의 전통문에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해상만 아니라 육상에도 상습 침범한 北
최근 북한군이 DMZ(비무장지대)내 MDL(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군 GP(최전방 관측소)에 대해 귀순벨을 파손한 사건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군이 최근 비무장지대 내 훈련을 강화하면서 군사분계선을 5번 넘은 것이 확인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피응ㄹ 통해 "올해 들어서 북한이 DMZ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3~4차례 MDL을.. 北의 장난에 농락당한 軍
북한군이 우리 군 초소에 접근해 귀순벨을 절취하고 도망가 군 경계가 허술한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경 2~3명의 무장한 북한군이 휴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리하는 우리 군 GP(최전방초소)에 접근해 700m 떨어진 추진철책까지 접근했다. 이들은 철책에 있던 귀순벨을 누르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벨 소리를 듣고 곧바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