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는 남한, 탈북, 외국인대학생 70명이 함께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가평, 춘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한국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를 걷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제목은 ‘2024 물망초 DMZ통일발걸음’이다... 북한군 DMZ 내 MDL 단순 침범... 경고사격 후 북상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북한군 수십명이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을 하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단순 침범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군 일부가 DMZ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MDL을 침범했으나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캠프 보니파스에 ‘도끼만행 사건’ 희생자 이름의 새 숙소 개소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보니파스에 '도끼만행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새로운 숙소가 마련됐다. 유엔사와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지난 26일 캠프 보니파스에서 유엔사 경비대대원들을 위한 새 장교 숙소인 '보니파스 & 바렛 배럭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4 DMZ 생명평화순례단’ 2월 29일부터 DMZ 따라 400km 걷는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주최하는 ‘2024 DMZ 생명평화순례’가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21박 22일 일정으로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약 400km를 순례한다. 이 행사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오는 9일 오전 11시서울 중구 소재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찬수 목사(2024 DMZ 생명평화.. 한신대, 경기도와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글로벌피스센터’와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3시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를 열었다.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사전 행사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전행사로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의 센터 비전과 역할 보.. '6·25전쟁 70주년' 정전협정문·지도 공개한 사진집 출간
올해로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당시 정전협정문과 지도가 공개됐다. 북한 김일성과 중국 팽덕회, 미국 마크 W. 클라크의 서명이 담긴 문서와 남북 군사분계선을 표시한 지도가 출판물로 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고은문화재단은 2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박종우 작가의 사진집 '비무장지대 DMZ' 출간 소식을 전했다. 사진집에는 한국전쟁 정전협정문과 첨부지도 11장 사본이 .. 한교총, DMZ 평화손잡기 연천 임진강변에서 진행
한국교회총연합은 4월 27일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물새롬랜드 오토캠핑장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DMZ(民)+평화손잡기’ 행사에 참가했다... 한신대,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학생, 동문과 교직원이 27일 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진행된 ‘DMZ민(民)+평화손잡기’에 참여했다... 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DMZ 손잡기 참여 독려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윤마태 목사, 천안서부교회 담임)는 4월 27일 진행되는 ‘DMZ민(民)+평화 손잡기’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해 4월 27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여 민간 단체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DMZ 손잡기 행사는 비무장지대 둘레길 500킬로미터를 50만 명의 국민들이 손을 잡고 띠를 연결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중립수역 강화에서 DMZ 고성에 이르는 500km의 DMZ 마을길(평화누리길)을 50만 명의 시민이 손에 손을 잡고 잇는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6일(화)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27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 KBS 시사기획 창…'DMZ가 말을 걸다'
해는 남과 북이 갈라진지 70년 되는 해이다. 비무장 지대 DMZ는 그 분단의 상징물이다. 휴전선으로부터 남쪽과 북쪽으로 각각 2킬로미터의 지대다. DMZ는 냉전과 긴장의 땅이기도 하지만 생태계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다... 군 "DMZ 지뢰 폭발은 북한 소행" 결론
국방부는 지난 4일 발생한 DMZ(비무장지대) 폭발사고는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확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폭발물 잔해 분석 결과 현장에서 수거한 철제 용수철과 공이 등 5종 43점이 북한제 목함지뢰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잔해물과 목함 파편에서 녹슨 흔적과 부식이 거의 없어 최근까지 비교적 관리가 잘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