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인류의 근원을 서사시라는 형식에 담아낸 밀턴(1608~1674)의 《실낙원》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중세와 르네상스 영문학 교수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C. S. 루이스는 웨일스의 한 대학에 초청받아 밀턴의 《실낙원》에 관한 강연을 했는데, 그것을 정리한 책이 《실낙원 서문》이다... 저서 ‘헤아려 본 기쁨’을 통해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 배우는 시간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가 변증가이자 인문학자 C.S 루이스의 저서 ‘헤아려 본 기쁨’을 통해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을 다루는 시간을 개최한다. 강사로는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목회자이자, 미국 웨스트민스트 신학교에서 변증학 과목으로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는 박성일 목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5강으로 되어 수강 개설 후 30일 동안 참가자가 동영상을 자유로게 ..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힘, 지식 아닌 영성”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성이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영성, 이성, 감성, 몸이 모두 온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이러한 요소들은 존재론적 국면과 기능론적 국면을 지닌다. 인간의 영성, 이성, 감성, 몸의 존재론적 국면은 타락 후에도 그대로 있지만, 기능론적 국면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며 “이.. 오영수·신구, 2주 더 본다…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 연장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신의 존재'에 대한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김병삼 목사 “회개기도는 돌아섬과 뉘우침의 기도”
김병삼 목사(분당만나교회)가 28일 주일예배에서 ‘회개기도’(시편51: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회개기도는 자신의 삶에서 잘못을 발견했을 때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서 씨름하는 기도이다”며 “즉 돌아섬과 뉘우침의 기도”라고 했다. 이어 “우리 인간들이 공포를 느끼는 것이 있다”며 “그것은 우리가 살아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공포이다. 또한 인간은 과.. "C.S.루이스, '만인신학자론'을 주창했었다"
소설 '나니아 연대기'를 저술한 영국의 C.S.루이스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독교 변증가이다. 27일 남서울교회에서는 "기독지성의 역할: 루이스를 통해 본 한국교회"란 주제로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20~21C 복음주의자에게 가장 큰 영향 줬던 C.S.루이스"
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한국교회가 당면한 순전한 복음의 상실과 그 대안을 루이스를 통해 진단하고 전망하고자 '2015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