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 해로한 노부부 15시간 간격으로 임종
    결혼 70년을 해로한 사랑이 깊었던 노부부가 15시간 간격으로 숨을 거두어 화제라고 19일 AP통신이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내쉬포트에 사는 헬렌 펠럼리 할머니는 지난 12일 92세를 일기로 운명했고 남편인 케네스 펠럼리(91)도 다음날 아침 숨졌다. 8명의 자녀들은 부모가 10대 때 처음 만난 이후 하룻밤도 떨어져 잔 적이 없으며, 누구도 두 사람을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