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네이버 TVcast에 웹드라마 하나가 떴습니다. 제목은 "대세는 백합" 동성애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제목 '백합'은 여성 동성애(레즈비언)를 다룬 영상과 음악, 도서 등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통칭하는 신조어 '백합물'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뭐 하루 3분씩 만 봐도 심쿵 실력이 부쩍 는다나 뭐라나.. "웹드라마·웹툰에 아이들 보면 안 될 것들이 여과 없이…"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의 대변인 이병대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는 이번 뒤늦은 '19금' 사건에 대해 "네이버 법무팀에서 급하게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네이버 자체적으로도 청소년 유해규정이 있는데, 자신들이 그것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다고 한다"면서 "네이버 측의 사과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