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테러 희생자 첫 장례식 엄수(종합)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의 희생자에 대한 첫번째 장례식이 29일 엄수됐다. 이라크 출신의 쿠르드족 무슬림 이민자인 18세 소녀 바노 라쉬드가 이날 수도 오슬로 외곽의 네소덴 교회에서 장례 의식을 마친 뒤 이슬람 종교 의식에 따라 매장됐다. 장례식에 참석한 젊은이들은 쿠르드 국기에 싸인 라쉬드의 관 옆에서 흐느끼며 짧은 생을 마감한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