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 3인방' 구자철·지동원·홍정호가 모처럼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FA컵 8강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홍정호 복귀' 아우크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꺾고 시즌 첫 승
발목 부상을 털어낸 홍정호(25)가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라울 보바딜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계약…등번호 20번
홍정호(24)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 홍정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다"며 "등 번호는 20번이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