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2라운드 1차전에서 0-10으로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2패를 안고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일본은 1라운드 2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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