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남북화해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회담을 갖고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교류확대와 평화정착을 위한 핵없는 한반도, 종전 및 평화선언 추진 합의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전하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교총 "남북·북미정상회담 환영…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한교총은 성명에서 "다행히 수년간에 걸친 갈등을 남북과 북미의 정상이 만나 대화로 풀 기회를 갖게 됐고, 이를 위해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들도 차례로 만나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이번 대화와 일련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일에 대해 한국교회, 어떤 자세여야 할까"
목회서신에서는 통일과업이 한국 교회에 주어진 사명임과, 현상태에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대응해야 함과, 통일과업 수행과 함께 국민통합, 남남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동맹국과의 공조체제의 중요성,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교계, 남북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일제히 "환영"
대북특사단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등의 결과물을 도출해내자 교계가 7일 일제히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3.1운동은 '革命'이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일 오전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발제한 역사학자 윤경로 장로(전 한성대 총장)는 "3·1운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革命'(혁명)이었다"고 선언했다... 한교총,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연대)와 함께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 20분까지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열리며,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은 한교총이 주최하고 평통연대가 주관한다... 한교총, 평창에서 동계올림픽 위한 단기선교사 파송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10일 10시 평창감리교회당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채플린 등 국내외 사역자 32명을 파송한 한교총은 “외국에서 전문사역을 하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국 선수단을 선교하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교총, 한기총 비롯 연합단체 통합 논의 "열린 마음으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낮 한국기독교회관 912호에서 현판식과 기념예배, 기자간담회 등을 가지고 실질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교총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교회 공 교단 연합체라는 본연의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 밝히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30개의 크고.. 제4연합기구의 탄생…'한국교회총연합' 출범
결국 제4연합기구는 탄생됐다. 5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는 원래 '한국기독교연합'이었다가 '한국교회연합'이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된 탓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란 이름을 사용하게 된 단체의 제1회 총회가 열렸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산파 역할을 한 이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창립 취지에 대해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것"이라 밝히고..